손해보험협회는 ‘2023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우수인증을 취득한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우수인증이란 보험상품 판매 시 이를 가입한 소비자가 13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한 비율이 전체 대비 90% 이상을 달성하고 불완전판매건수 0건을 1년 동안 달성한 설계사에게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2천527명으로 전체 대비 2.2%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22년도 대비 4.63%(112명)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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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비중은 50대 45.8%(1천158명), 60대 41.1%(1천38명) 순으로 30대가 0.4%(10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단순 모집계약실적 외에 모집한 계약의 유지율이 매우 높아 소비자 보호 및 계약 건전성 제고에 혁혁한 공로가 있어 타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업권 내 최고의 판매채널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이들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