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컴퍼니가 다음달 포켓몬스터 게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는 포켓몬 프레젠트를 개최할 수 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포켓몬 전문 데이터마이너 'CentroLeak'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 EX'의 최신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코드라인을 확인했다. 해당 코드는 '포켓몬 마스터즈 EX' 신작 캠페인에 대한 내용으로 다음달 8일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포켓몬 컴퍼니는 게임 내 연계 이벤트와 동시에 포켓몬 프레젠트를 개최했다. 해당 데이터마이너의 유출이 맞다면, 다음달 8일 포켓몬 프레젠트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스터는 지난해 출시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스칼렛·바이올렛)' 이후 신작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스칼렛·바이올렛의 첫 번째 확장판 '제로의 비보: 벽록의 가면'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확장팩 '남청의 원반'은 올 겨울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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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이용자들은 포켓몬 신작에 대한 정보가 이번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월 포켓몬 컴퍼니는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스칼렛·바이올렛 확장판 2종을 비롯해 이용자의 수면 상대에 따라 포켓몬을 모을 수 있는 신작 모바일 게임 '포켓몬 슬립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