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에서 이준호·임윤아가 육아 간접 체험에 나선다.
2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조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다리를 빌려주는 다정한 삼촌 구원과 소풍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한 천사랑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날 방송에서 구화란(김선영)의 아들 윤지후(김동하)와 갑작스럽게 한강 나들이를 떠나는 구원(이준호), 천사랑(임윤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접점 없는 세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한강 나들이가 구원과 천사랑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3일 방송된 '킹더랜드' 12회에서는 견고한 애정을 쌓아가던 구원과 천사랑에게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의 아머지인 구일훈(손병호)의 정략결혼 폭탄 발언으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전례 없는 위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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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숱한 위기를 극복해온 두 사람이지만 정략결혼은 집안과 킹그룹까지 얽혀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에 이전과는 다른 결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구원과 천사랑의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