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최장혁 부위원장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관리 등 업무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28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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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시스템의 안전한 데이터 이용 환경을 위해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계획’을 발표하고, 집중관리시스템 1천515개에 대해 강화된 안전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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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함께 공공시스템의 내·외부 안전성 확보 실태를 점검하는 등 합동 보안 컨설팅을 추진하여 점검을 내실화하기로 하였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정부24, 홈택스 등 국가기관 주요 서비스의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인 만큼,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