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상품의 특약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 ▲난소 과다 자극 진단비 등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해당 상품을 일정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를 말한다.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는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난임 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은 기혼여성이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치료 후 출산 시에 산후관리자금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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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과다 자극 진단비’는 난임 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위험(부작용)을 보장하고, 특정 여성생식기탈출치료비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급여치료 시 연간 1회한으로 보상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연구해 여성 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