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신발 건조기 '슈매니저'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비타 슈매니저는 서랍형태 상하부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 종류, 생활 패턴,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각 칸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동 모드는 쾌속·표준·강력 세 가지다.
슈매니저에 적용된 '에어케어' 기술은 건조와 탈취 기능으로 신발 손상은 방지하면서 신발 깊숙한 곳까지 케어해준다. 에어튜브를 포함해 등산화나 부츠 등 목이 긴 신발의 내부까지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노비타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후기 이벤트를 마련해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 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
제품 가격은 51만9천원이다. 앞서 슈매니저는 최근 와디즈에서 먼저 론칭해 5천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병일 콜러노비타 마케팅 상무는 "노비타 슈매니저는 신발 내부까지 케어해 보송보송한 신발을 신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주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