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셋톱박스를 통해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V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포함해 총 8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작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4K UHD는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로, 유튜브의 1080p의 두 배인 2160p의 화질이다. 4K UHD 지원 VOD를 이용하기 위해선 UHD 지원 TV가 필요하다.
돌비 애트모스는 최신 몰입형 음향 기술로,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는 고객에게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VOD를 이용하려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TV 또는 사운드 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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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UHD와 돌비 애트모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작품은 VOD 메뉴 내 영화 포스터 좌측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입체 음향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을 통한 고품질 콘텐츠 경험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