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IRA상 배터리 부품은 2029년부터 100% 현지화가 필요하다"면서 "올해 내 현지화 투자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미국 현지화를 전제로 고객사와 적정 생산 시기와 규모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뿐만 아니라 "2027년전까지 분리막 현지 공급 체계를 마련한다면 고객들이 IRA 혜택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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