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데이터보호 제품군 업데이트 실시

델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보호 제품군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는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 델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 및 ‘델 파워프로텍트 DD’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지 통합, 복구 제어 및 가상화 기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델은 최근 ‘파워스토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파워프로텍트 DD에 직접 백업할 수 있도록 파워스토어와 파워프로텍트의 네이티브 통합을 발표했고,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를 통해 이러한 통합 범위를 확대했다.

먼저 데이터 매니저 UI를 이용해 파워스토어로부터 파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로 직접 볼륨 및 볼륨 그룹 스냅샷 백업을 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파워스토어 클러스터에 대한 백업 및 복구작업을 중앙 집중형으로 관리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으며, 파워스토어 스토리지의 스냅샷은 파워프로텍트 어플라이언스에 복사 및 저장될 때 암호화된 상태로 지속되고, 보존 잠금 기능을 통해 데이터 불변성을 유지한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는 데이터 복구 프로세스에 대한 추가적인 보안 및 제어가 가능하게끔 VM웨어 VM을 위한 복구 오케스트레이션을 추가했다. 기업은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안전하고, 유연하며, 재사용 가능한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전체 VM에 대한 가용성을 보장하여 비즈니스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트랜스페어런트 스냅샷’ 기능을 제공한다.이는 VM 이미지 백업을 간소화해 VM 및 VM 리소스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 더불어 SQL 환경의 특정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에 애플리케이션 인식형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SQL 데이터베이스 상에서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델은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는 보안, 지원 편의성 및 워크로드 기능을 강화했다.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의 ‘파워프로텍트 DD’ 기반 사이버 볼트로 손쉽게 이동시켜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복구 점검을 오케스트레이션 하고 백업 및 어플라이언스 구성 데이터를 손쉽게 복원할 수 있다. 이러한 보호 계층을 추가함으로써 데이터 가용성과 무결성을 확보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델은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에 보존 잠금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추가했다. 스토리지 유닛 및 보호 정책을 구성하여 컴플라이언스 모드 보존 잠금을 설정하면, 데이터 불변성 및 규정 표준을 보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멀티팩터 인증을 도입하여 자격 증명 도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 이름과 암호 외에 추가적인 계층을 더해 어플라이언스의 보안도 강화했다.

‘델 파워프로텍트 DD 버추얼 에디션을 온프레미스로 사용하거나, 아마존웹서비스(AWS), 애저, 구글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을 위한 델 에이펙스 프로텍션 스토리지’를 사용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복제함으로써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가용성 및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델 파워프로텍트 사이버 리커버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파워프로텍트 DD의 용량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볼트 운영의 세부적인 기능을 강화해 모니터링, 경고 및 보고 기능을 향상시켰다. ‘사이버센스’의 라이선스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구성 대시보드’를 선보이며, 액세스 및 상태 모니터링이 용이하도록 라이선스 설정 및 구성을 간소화했다. 공격 후 워크플로에서 백업 복제본에 대한 멀웨어 파일 탐지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운영 환경에 복구하기 전에 백업 사본에서 잠재적인 멀웨어 파일을 탐지하고 제거할 수 있다. 넷워커 및 컴볼트 SAP HANA 백업 이미지에서 생성된 하이퍼-V VM 스냅샷을 읽고 분석하여 손상을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