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경주)는 KG그룹 IT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인 KG ICT(대표:이상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G 그룹은 지난해 쌍용자동차 인수 등을 통해 그룹 규모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으며, KG스틸,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가족사들로 구성됐다. KG ICT는 그룹 내에서 IT사업을 맡고 있으며, 그간 해외개발센터, 전기안전원격점검 등 자체적인 대외 서비스 제공을 비롯, 제조부터 IT 핀테크까지 폭넓은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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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ICT 이상준 대표이사는 “KG ICT는 계속된 혁신과 변화를 통해 매년 목표를 달성해온 만큼, 이번 한국후지쯔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국후지쯔의 국내 최초 GSD로서 전사 역량을 집중해 사업 활성화 및 양사간의 협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쯔 박경주 대표이사는 “손바닥 정맥인증, 마스터콘트롤,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 등 다양한 DX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IT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KG ICT와 함께 전략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