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가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상 수리 서비스 대상 제품은 스피커와 모니터(TV)를 제외한 TJ 제품 전 모델이다.
침수된 노래방 기기는 즉시 기계 연결 코드를 뽑고 빠르게 가까운 A/S 센터에 맡겨야 고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기기를 물로 깨끗하게 씻은 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뒀다가 A/S 센터에 맡겨야 한다. 이때 전원을 켜면 더 심하게 고장이 날 수 있어 전원 조작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는 가까운 TJ미디어 A/S 센터를 찾아가거나, 사전 접수 후 택배 등으로 보내면 된다. 전국 TJ미디어 A/S 센터 정보는 TJ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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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관계자는 "신속한 A/S로 업주들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J미디어는 매년 침수 노래방 기기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또한 지난해 A/S 센터를 전국 7곳으로 확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