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 가운데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ESG 경영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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