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SK온과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중장기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SKIET 측은 경영상 비밀을 이유로 계약금이나 공급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SKIET는 앞서 지난달 2일에도 북미 및 기타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7년간 분리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IET 관계자는 "고객 포트폴리오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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