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비자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 14년 연속 수상

최고 기업상 ‘녹색마스터피스상’도 4년 연속 수상

홈&모바일입력 :2023/07/26 09:07

LG전자가 26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생활가전 분야 18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4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은 '2023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전자 주요 제품 (사진=LG전자)

LG전자는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LG전자 생활가전의 친환경·고효율 비결은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하고 있는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받은 LG 통돌이 세탁기는 차별화된 성능의 DD 모터와 함께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했다.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맞춤 관리해 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슈케어 제품 중 유일하게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다. 테이블 하단에는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으며, 상단에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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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정수기 중 유일한 녹색상품인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를 비롯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컨버터블패키지 오브제컬렉션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전자레인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빌트인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휘센 오브제컬렉션 벽걸이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힐링미 안마의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 ▲코드제로 R5 등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가전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