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비스테이지 팝’ 기능 출시

아티스트, 텍스트 채팅·라이브 중 원하는 모드 선택해 소통 가능

인터넷입력 :2023/07/25 13:31    수정: 2023/07/25 14:45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자사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에 실시간 오픈채팅 기능 '비스테이지 팝'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스테이지 팝은 텍스트와 라이브를 아우르는 실시간 소통 서비스로, 비스테이지 한 곳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외에도 ▲콘텐츠 관리 ▲멤버십 ▲글로벌 이커머스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해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자체 플랫폼을 쉽고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스테이지 팝은 비스테이지 홈 우측 상단의 팝(POP) 아이콘을 클릭해 실시간 소통을 시작할 수 있다. 아티스트는 텍스트 채팅, 혹은 라이브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소통할 수 있으며, 비스테이지 팝 진행 중에도 텍스트와 라이브 중 원하는 채팅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팝이 활성화되면 팬은 푸시 알림을 통해 빠르게 팝에 참여할 수 있다. 팝 종료 후에는 글로벌 팬덤을 위한 48시간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비스테이지,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지원하는 ‘비스테이지 팝’ 신기능 출시

비마이프렌즈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디비전이 직접 개발·제작한 이모티콘을 통해 친밀한 감정 표현도 가능하다. 또한 건강한 팬덤 문화를 구축하고 안전한 소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도 구비돼, 아티스트나 소속사 관계자는 ‘비스테이지 팝 관리자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팬이 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유료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향후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비스테이지 팝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팬덤을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의 언어 자동 번역 서비스를 3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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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또한 단순한 오픈채팅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덤이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추가 재미 요소를 더하고, 비스테이지 팝 서비스명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할 계획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 대표는 “팬덤과 관련된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아티스트를 비롯한 고객사와 팬은 다양한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밖에 없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비스테이지 실시간 채팅 기능을 업데이트했다”며 “비스테이지라는 안전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이 쉽고 편리하게,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