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소프트웨어가 2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작 '아머드코어6 : 루비콘의 화염(아머드코어6)' 게임 플레이를 공개하고 세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12분 분량의 게임플레이 브리핑 영상은 유튜브와 트위티 등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머드코어6는 지난해 12월 더게임어워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해당 작품 이전에 마지막으로 공개된 시리즈 작품은 2012년 출시된 아머드코어5다.
앞서 지난 4월 퍼블리셔 반다이 남코는 아머드코어6 첫 번째 게임 플레이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게임이 다음 달 25일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아머드코어6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코랄'이라는 불가사의한 새로운 물질이 외딴 행성인 루비콘 3에서 발견됐고, 에너지원으로서 이 물질은 인류의 기술 및 통신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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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코랄은 각종 재앙에 의해 오염됐는데, 반세기만에 루비콘3라는 봉인된 행성에서 재등장한다. 이용자는 독립적인 용병으로 루비콘에 잠입해 기업 및 다른 파벌과 코랄을 두고 전투를 펼치게 된다.
반다이남코는 "이용자들은 빠르게 진행되는 전투, 심도 있는 커스터마이징, 스릴 넘치는 보스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X·S, PC(스팀) 등을 통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