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24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한 게임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빅게임스튜디오는 게임 내 가상의 버디 시스템(또는 캐릭터)을 구현하여 이용자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리텐션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블랙클로버 모바일)'의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 AI,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솔루션과 같은 특정 영역에서 잠재적인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RPG로 3D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어 게임 이용자에게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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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는 “애저 오픈AI 기술로 인하여 게임 업계는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게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은 “애저를 기반으로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게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통해 빅게임스튜디오의 다양한 게임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