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지난 2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은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에서 기본급 인상과 조합 활동 보장 등 단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12월 생산직으로 구성된 코웨이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상견레를 시작으로 7개월 만에 합의안을 도출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목표인 고객 가치 극대화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코웨이, 침수피해 렌탈고객에 무상 수리·교체 서비스2023.07.20
- 코웨이,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2023.07.19
-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1위2023.07.12
- 코웨이 임직원,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 진행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