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은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합작법인 ‘스튜디오38’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38은 뉴미디어 산업 내 광고 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한 더에스엠씨그룹과 개그맨부터 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상호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딜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됐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띵콘’을 열었다. 띵콘은 신조어 띵작, 띵곡과 같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뜻한다. 채널에서는 박성광을 메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선보이는 콘텐츠는 ‘좋아, 자연스러웠어’다. MC로 박성광과 개그맨 박소라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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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인터뷰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드라마 속 클리셰 장면을 연출해, 뜬금없이 제품간접광고(PPL)를 녹인다는 콘셉트다. 숏폼 특화 콘텐츠로 제작해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유도하고 연속적인 세일즈부스팅으로 소비자에게 혜택이 중첩되는 딜커머스 콘텐츠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이번 스튜디오38 설립은 더에스엠씨그룹이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 중 하나”라며 “엔터 분야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박성광과 함께 재미는 물론, 광고주와 소비자 양쪽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딜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