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스팀 정식 서비스 일정을 7월 2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서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로그라이크방식의 톱다운 슈팅액션 게임이다. 지난 2021년 스팀(Steam)을 통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로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스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많은 유저 의견을 반영해 음성으로 게임을 안내해주는 오퍼레이션 시스템과 거대 로봇을 소환하는 신규 브레이커 발키리와 많은 유저들이 염원해온 PVP 모드가 추가되고, 대규모 밸런스 조정,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편 등 많은 부분에서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신규 브레이커, 신규 오퍼레이터 시스템, 신규 컨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액션스퀘어 측은 정식서비스 시기에 맞춰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퍼블리셔인 HIKE의 정식서비스 공식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저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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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빌 글로벌 서비스는 퍼블리셔 하이크(HIKE)가 맡는다. 하이크는 지난 1월 액션스퀘어가 앤빌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크레스트의 변경된 사명이다. 2018년 설립한 일본의 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퍼블리싱 협력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 상품 기획, 프로듀싱 등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앤빌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이해도가 높은 하이크와 함께 고퀄리티의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