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안마의자 EP-MA2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7가지 자동 마사지 코스와 6가지 수동 코스를 탑재했다. 자동 마사지 코스는 전신·어깨·허리·손·피로 회복 코스, 척추를 따라 문지르기 기법을 구사하는 중국식 마사지, 지압 위주로 구성된 일본식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동 코스를 통해 집중적으로 피로가 쌓인 부위를 중점적으로 마사지할 수도 있다.
제품은 어깨 감지 센서로 사용자 등과 허리 위치를 파악한다. 또한 목부터 엉덩이까지 척추 곡선을 따르는 SL형 커브 프레임을 채택했다. 내장된 에어백은 어깨부터 발까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압박한다.
정교한 손·발 마사지 기술도 포함했다. 돌기가 장착된 에어백이 손바닥을 압박하고 자극한다. 또한 발·종아리 에어백이 발목과 발등, 종아리를 조이면서, 발바닥 부분 롤러가 부드러운 원을 그리며 발 아치를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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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가 기능도 갖췄다. 스윙 모드는 110도에서 122도의 각도로 흔들의자와 같이 앞뒤로 움직인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USB 충전 포트도 내장했다.
EP-MA22는 그린과 베이지의 두 컬러로 구성했다. 가격은 33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