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는 21일, 최근 2개월간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 대상 침수 제품 무상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자체 생산·판매한 데스크톱PC용 전원공급장치,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게임용 주변기기, PC용 케이스 등이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지방자치단체 거주자 중 침수 등으로 제품이 망가진 경우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 중에는 1:1 제품 교체가 가능하며 무상보증기간 경과시 시중가 50% 수준에서 재구매가 가능하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20년과 2022년에도 침수 피해를 입은 소비자 대상 제품 점검과 교환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련기사
- 코웨이, 침수피해 렌탈고객에 무상 수리·교체 서비스2023.07.20
- 빗물에 흠뻑 젖은 '침수 중고차' 피하는 법2023.07.19
- 삼성전자서비스, 수해 피해지역에 '침수가전 복구·무상 점검' 실시2023.07.18
- LG전자, 수해 피해 입은 전자제품 수리해준다2023.07.18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폭우 피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침수 제품의 무상 교체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피해 지역 내 소비자가 PC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침수 피해 제품 교체 접수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