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음악서비스 스타트업 인디제이(대표 정우주)는 8월 5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inDJ CONCERT BRANDED(인디제이 콘서트 브랜디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8월 5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특유의 두꺼운 미성과 날카로운 고음, 폭발적인 샤우팅, 빼어난 퍼포먼스가 떠오르게 되는 김경호의 락 사운드를 120분간 선사한다.
공연 주관사 인디제이 관계자는 “김경호 공연을 통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타파하는 시원한 락 사운드 무대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첫 브랜디드 콘서트를 계기로 인디제이의 인공지능 음악추천기술과 대체불가토큰(NFT) 기술 접목 가능성을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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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제이는 AI로 사용자의 상황과 감정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분석해 맞춤형 음악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서비스 중이다. 지난 2020년 11월 애플 앱스토어에 처음 론칭해, 미국·호주·한국에서 5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2023 김경호 콘서트’는 프로덕션이황·주식회사라라스테이션광주·광주매스컴(광주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광주매스컴(광주매일신문)·인디제이가 주관하는 콘서트로, 티켓팅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