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인플루언서와 함게 하는 여행 상품 ‘셀럽 동반 월드런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 4월부터 국내외 마라톤 대회와 여행을 결합한 이색 패키지 월드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괌, 푸켓, 제주, 다낭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월드런 상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상품은 첫 셀럽 동반 상품으로, 러닝 인플루언서 런소영이 함께 한다. 22일 개최되는 코타키나발루 씨티 런(City Run)을 비롯해 대회 전 현지 날씨와 코스에 적응할 수 있는 몸 풀기 러닝, 석양 러닝 등에 런소영이 동행한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러닝 사진도 촬영해준다. 대회 참가를 원할 경우, 상품 예약 후 개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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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정 5성급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투숙하며, 리조트 내 각종 레포츠, 수영장, 골프, 스파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자유 일정으로, 코나키나발루의 명소인 사바주청사, 세계 3대 사원 중 하나인 이슬람사원 등을 관광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시장 체험, 코코넛 음료 시음 기회 등도 제공한다. 출발일은 10월 20일이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최근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런소영과 첫 셀럽 협약을 통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들이 동행하는 이색 상품을 선보여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