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스컴 2023서 워헤이븐·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영상 공개

게임스컴 쇼케이스 ‘ONL’에 신작 2종 온라인 참가

디지털경제입력 :2023/07/19 17:13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다음달 2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의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워헤이븐과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올 가을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워헤이븐은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인다. 가족을 궁지로 몰았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잡게 되면서 끝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헤러스’의 전장으로 향하는 ‘블레이드’의 서사가 펼쳐지며,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와 근접 전투의 강렬한 액션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최초 공개하는 게임 플레이 장면과 지난 스팀 베타 테스트 이후 추가, 개선된 신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

(위쪽부터)워헤이븐과 퍼스트 디센던트

이 밖에 넥슨은 ‘헤디스(HEADIS)’ 토너먼트 이벤트 스폰서십에 참가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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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