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는 전기안전관리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은 2018년에 처음 시행한 케샘(KESM) 창업 지원사업에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을 추가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두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창업의 경우 9월 20일까지, 일자리 매칭은 11월 30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자격 검증을 통해 창업 3개팀과 매칭 90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필수 계측장비 구매를 위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창업 관련 법제도 컨설팅과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업은 전기안전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자격사항은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5년간 22개 업체에 창업을 지원하고 32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해 전기안전관리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