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전자제품 서비스품질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전자제품 AS품질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서비스 산업 최초로 '고객감동 콜센터' 및 '1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된데 이어 고객접점 부문 조사까지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표준협회가 6일 발표한 '2023 한국서비스품질 지수(KS-SQI)'에서도 휴대전화, 가전제품, 컴퓨터 AS 품질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은 전문 평가단이 36개 산업, 145개 기업의 서비스를 분기별로 체험 및 평가해 부문별 서비스품질 1위 기업을 발표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평가에서 엔지니어의 전문성, 우수한 서비스 인프라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가전제품 AS 13년, 모바일/IT AS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산업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1위 자리를 지켜온 기록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품질의 핵심 요소인 '엔지니어 CS 역량'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상담사, CS리더스 등 전문자격을 갖춘 'CS컨설턴트'가 전국 서비스센터를 순회하며 CS 교육, 고객 응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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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개선도 노력 중이다. 지난 6일 국내 최초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인 '삼성 강남'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스마트폰을 점검받는 동안 삼성 강남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센터 시설 및 환경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박성민 상무는 "서비스품질 1위 기업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