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선수들과 청년에 응원 메시지 전달

페이커 등 T1 선수가 전하는 ‘0(영)×T1 녹음회 팬미팅’ 개최

방송/통신입력 :2023/07/19 08:54    수정: 2023/07/19 08:54

SK텔레콤이 e스포츠팀 T1과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영)×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0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0 청년들과 1대 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0 청년 팬들은 T1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포스트잇 이벤트를 가졌다.

SK텔레콤과 T1은  ▲LCK를 단체 관람하는 ‘LCK 뷰잉 파티’ ▲T1 사옥 방문 ▲T1 e스포츠아카데미 강사가 직접 알려주는 ‘LoL 원데이 클래스’ 등 e스포츠와 T1을 좋아하는 청년들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0 청년 요금제’를 출시하며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청년의 범위를 만 34세까지 확대했다. 0 청년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 20~50% 확대, 커피 영화 로밍 할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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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텔레콤은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후원 파트너로서 AI와 메타버스 등 ICT를 접목해 차세대 e스포츠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0 청년과 T1 선수들이 긍정적인 기운을 주고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