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부문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아토맘코리아(대표 권태완)가 '2023 아토피 숲 캠프'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한 피부측정과 분석 등의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 캠프는 8월5일부터 9월17일까지 1박 2일로 총 5회 운영된다.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피부건강회복과 정서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AI 피부측정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아토피 숲 체험 참가 가족들은 캠프 입소 전, 아토맘코리아가 제공하는 AI 피부측정 서비스를 통해 아토피 피부 상태를 측정받는다. 입소 후 1박 2일 동안은 숲체험과 매일 2회 산림자원 유래물질 화장품(세럼) 사용을 병행한 후, 아토맘 AI 피부측정을 통해 아토피 숲 체험 전·후 피부 효과를 비교해볼 수 있다.
또 일상생활로 복귀 후 5일동안 산림자원 유래물질 화장품(세럼)을 사용하고 매일 2회 아토피 피부상태를 측정해 아토맘코리아가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아토피 숲 체험 전후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결과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아토피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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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맘코리아는 만성재발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아토피 유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을 운영 중이다. 아토맘 AI 피부측정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아토피 중증도 및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개인 맞춤형 아토피 라이프 케어 프로그램과 안심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아토피 숲 캠프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대상 캠프로, 자연환경과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휴식과 피부 재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숲치유, 휴식치유, 건강치유의 세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는 회차별 40명 선착순 마감이고,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