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테크놀로지가 유니티 엔진에 탑재될 신기능 '세이프 보이스'를 공개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이프 보이스' 기능은 머신러닝 기능을 이용해 음성 기반 이용자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악의적인 행동과 표현을 대량으로 식벽하는데 사용할 수 있어 개발자가 더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커뮤니티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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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테크놀로지는 '세이프 보이스'에 대한 자세한 세션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의 제프 콜린스 수석 부사장은 "악성 행위 퇴치를 간소화하고 더 안전하고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닦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로 스튜디오에 힘을 실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