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 레벨스는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모먼티카’에 13일 가수 '스테이씨' 상품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모먼티카는 스테이씨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와 콘텐츠, 브랜드 등 다양한 영역의 IP를 입점시키고, 각 IP 특색을 살린 NFT 상품 '테이크'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12시 모먼티카는 스테이씨의 첫 번째 테이크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13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는 스테이씨의 일본 첫 단독 팬미팅 현장 참석자 대상 마케팅을 진행해 일본 시장 공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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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티카는 스테이씨 테이크 보유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상수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베니케이크’에서 특별 테마의 포토존과 굿즈, 포토카드 등 풍성한 선물을 가득 채운 ‘스테이씨X모먼티카 웰컴 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한정 팬카페는 스테이씨의 테이크 보유자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모먼티카 관계자는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나가는 스테이씨의 모먼티카 합류를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먼티카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IP 확장을 통해 기존 케이팝 팬덤을 시작으로 다양한 팬덤의 새로운 놀이 문화와 아티스트 및 팬덤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