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가 '포레스터 웨이브: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트 리서치가 운영한다. 기관은 23개 평가 기준에 따라 AI 기반 의사결정 기술을 제공하는 상위 13개 공급업체를 평가했다. SAS는 평가 대상 업체 중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AS는 업계 최고 수준의 분석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 기능을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원활하게 통합했다. 특히 ▲포괄적인 데이터 기능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기술 ▲사용자 경험 ▲다양한 저작 도구 ▲모델옵스를 SAS 강점으로 꼽았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SAS 바이야'의 AI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에 대해 5점 만점 중 4.9점으로 평가했다. 전략 부문의 6개 평가 기준 중 ▲제품 비전 ▲시장 접근 방식 ▲지원 제품 및 서비스 ▲기능 향상 계획 ▲파트너 생태계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보고서는 "SAS 바이야는 데이터에서 의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섬세하게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며 "SAS는 강력한 AI 기능을 활용해 기업에 정교하면서 사용하기 쉬운 AI 의사결정 플랫폼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을 이용해 분석, 머신러닝 및 최적화를 자유롭게 조합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은 기업이 전사적으로 의사결정을 자동화 및 관리할 수 있는 탁월한 역량을 제공해 실시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매일 발생하는 수천 건의 비즈니스 운영 관련 의사결정에서 최선의 대응 방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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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브라이언 해리스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오늘날 전 세계적인 혼란과 정보 과잉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이 회복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석 기법과 기술을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SAS는 기업이 AI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쉽고 직관적이며 원활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AS 코리아 김근태 고객지원 부문 상무는 "AI 모델을 생성한 기업의 경우, 생성한 모델을 자사 고유의 비즈니스 규칙과 연동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은 SAS 바이야 플랫폼 내에서 AI 모델과 비즈니스 규칙이 접목된 의사결정을 가장 쉽고 빠르게 생성하고,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AI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기업의 경쟁 우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