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 통합메시징솔루션 ‘페이퍼리스’ 확산 지원

컴퓨팅입력 :2023/07/10 17:56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통합메시징솔루션(UMS)에 RCS 기능과 PDF개별전송 기능을 강화해 페이퍼리스 문화와 ESG경영 확산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RCS는 카카오 알림톡과 같이 이미지, 템플릿, 링크 버튼 등을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문자메시징 서비스다. RCS를 이용하면 종이 소식지, 사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대체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탄소 절감을 도울 수 있다.

PDF개별전송 기능은 PDF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자동 변환해 MMS 문자로 발송하는 기능이다. 수신자가 각각 다른 통지서, 고지서, 명세서 등의 PDF문서를 개별 수신자와 매칭해 대량 발송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텔톡(이미지=모노커뮤니케이션즈)

지난해 수원시는 KT 양방향문자서비스를 이용해 군소음 피해보상금 통지서의 문자수신 동의 여부를 문자로 회신 받았다. 수신 동의한 5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PDF개별전송 기능을 이용해 통지서를 문자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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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수원시는 등기 발송비용 대비 1억6천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했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로 2022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모노 UMS의 RCS, PDF개별전송 등 확장기능을 이용하면 발송비용뿐만 아니라 종이의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환경적 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기업과 기관들의 ESG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시징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