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기업 니코 파트너스가 아시아 게임 이용자 중 37%가 여성 이용자라 밝혔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시아 11개국에서 7천548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 이용자 대부분은 모바일게임을 주록 즐겼다. 아시아 게임산업 전체 매출에서 여성 이용자가 차지하는 매출은 2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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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는 자신이 '캐주얼 플레이어'라고 답했다. 다만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경쟁적인 e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절반 이상이 게임에서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에 불만이 있다고 말했으며 이용자 사이 성차별과 온라인 경험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