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올해 에어서큘레이터와 제빙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쿠쿠에 따르면 지난달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은 전월 대비 145% 늘었다. 쿠쿠는 지난 3월 에어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24W 낮은 소비 전력이 특징이다. 제품은 높이를 낮추고 헤드 부분만 누르면 간단하게 접히도록 설계했다. 완전 충전 시 무선으로 약 30시간(1단 기준) 동안 작동한다.
쿠쿠 풀 스테인리스 포터블 제빙기는 지난 상반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10% 이상 급성장했다. 쿠쿠 포터블 제빙기는 별도 수도관을 연결하지 않아도 제빙기에 물을 채울 수 있다. 얼음은 1시간 기준 최대 90개를 만든다. 일일 9kg 얼음 생산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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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기능도 탑재했다. 제빙봉은 풀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또한 자동세척 기능으로 제품 내부를 청결히 관리한다. 얼음이 담기는 아이스 룸도 별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제품 하부 수조 물 빠짐 구멍은 내부 세척 후 잔여 물기가 빠져나가 습기로 인한 제품 고장과 세균 번식을 방지한다.
쿠쿠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자연 속에서 캠핑하며 더위를 잊으려는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쿠쿠 저전력 에어서큘레이터와 제빙기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캠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