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은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오승현)와 ‘수소엔진발전 시장 및 산업활성화, 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협약에 따라 ▲발전용 수소엔진 국산화 개발 ▲수소엔진 기술 고도화 및 생태계 조성 ▲수소엔진 발전 확대를 위한 관련 수소 인프라, 산업 활성화 및 대정부 대응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청정수소를 활용한 분산전원용 수소엔진 개발로 정부 청정에너지 발전 입찰시장에 진출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면 관련 수소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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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은 “수소전소 엔진 국산화를 통해 청정 수소발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정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혁신을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300MW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울산을 중심으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