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 분당경찰서·손해보험협회와 안전 이용 위해 협력

안전수칙 안내판 부착·이용자 대상 교육, 홍보

인터넷입력 :2023/07/07 11:03

한국퍼스널모빌리티(PM)산업협회는 사고 예방과 안전한 PM 이용을 위해 분당경찰서,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각 기관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각 기관은 성남시 관내에서 운영하는 참여 업체(스윙·씽씽·알파카·지쿠·킥고잉) PM 기기에 이용자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하고, PM 이용자 대상 교육과 홍보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사례 공유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김필수 PM산업협회장은 “안전성을 위한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제고 방안에 각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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