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화상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개최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AI 컨퍼런스 위드 구루미(Gooroome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구루미가 주최하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AI 기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와 프롬프트 기능을 활용해 업무 능력을 높이고 싶은 기획자, 마케터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구루미 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되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MS 이웅세 SMC부문장과 구루미 이랑혁 대표 인사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AI의 현주소와 미래(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진하 매니저) △AI를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 △구루미 AI로 비즈니스 성장시키기(구루미 박주민 본부장) △구루미 AI로 만들어가는 AI 오케스트레이션(구루미 김지훈 개발 총괄) △웅진씽크빅이 바라보는 생성형 AI(웅진씽크빅 최삼락 상무) 등 AI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5인 연사들이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현장 참석자들에게 경품 추첨과 한국MS 오피스를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앞서 구루미는 지난 3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ISV부문 최고 파트너(Top Partner for ISV)에 선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구루미AI SPACE’를 베타 오픈했다. ‘AI SPACE'는 AI 기능을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FH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AI 비즈니스로 확장이 가능하다. '애저'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활용해 생성형 AI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비즈니스에 AI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을 하는 기업이 많다. 구루미도 AI 화상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스텝이 힘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Gooroomee AI SPACE’를 만들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과 실무자들이 쉽고 빠르게 생성형AI 기능을 적용해 비즈니스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