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무선통신 기술 업체 유블럭스는 6일 자사 ‘SARA-R510M8S’ 모듈이 KT로부터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자동화, 센서, 건강 관리, 검침, 자산·차량 추적 같은 저전력광역(LPWA)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목표로 설계됐다. 유블럭스는 모든 기능 블록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전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유권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모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인증과 아마존 웹 서비스 IoT 코어(AWS IoT Core) 인증도 받았다.
사무엘레 팔코머 유블럭스 선임매니저는 “SARA-R510M8S는 안정적이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며 “유블럭스 클라우드로케이트(CloudLocate) 서비스와 함께 쓰면 클라우드에 연결된 배터리 기반 작동 IoT 자산 추적 솔루션을 장기간 전원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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