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우려, 생활 습관부터 자녀 계획까지 영향 미친다"

HP, 부모들의 기후 변화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홈&모바일입력 :2023/07/06 09:58

최근 수 년간 급격히 진행되는 기후변화가 부모들의 장기적인 가족계획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HP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HP는 지난 5월 여론조사업체 '모닝 컨설트'와 미국, 영국, 인도, 멕시코, 싱가포르 소재 5천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1%가 기후 위기에 대한 걱정으로 생활 및 소비 습관이 변했다고 답했으며, 53%는 이러한 우려가 자녀 계획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HP가 6일 전세계 부모들의 기후변화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HP)

또 지속 가능한 제품 구매로 생활비가 증가하거나(84%) 환경친화적인 행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57%)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을 선택하겠다(64%)고 답했다.

기후변화 행동에 대한 책임 주체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기업'(51%)이라고 답했다. '소비자'라고 답한 사람도 응답자 중 36%가 넘었다.

제임스 맥콜 HP 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는 "지속 가능한 영향 이니셔티브와 지속 가능한 제품이 HP의 고객 유지, 매출 신기록 달성, 인재 영입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HP의 사업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현재 부모 세대가 부담을 느끼는 많은 부분 중 하나가 기후 위기이다. HP는 단순히 사업만을 위해서가 아닌, 인류와 지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P는 기후변화 설문조사와 함께 탄소 중립, 산림 환원, 순환 경제 조성, 평등 문화 구축, 디지털 형평성 가속화 등 기여도를 담은 '2022 지속 가능한 영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HP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자원순환연대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P코리아)

HP는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 넷 제로 달성을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탄소 발자국 18% 감축, 2018년 대비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55% 감소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또 HP의 제품과 서비스에 필요한 용지 생산에 사용된 삼림 41% 규모의 재식림에 성공했으며 2030년까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형평성 달성을 위해 현재까지 약 2천100만 명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진행했으며, 2030년까지 1억 5천만 명을 대상으로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