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 포스터 공모전을 10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접수 기한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다. 이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 동영상 과 포스터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수상작 7점에 대해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KT, 과기정통부와 AI대학원생 대상 초거대 모델 개발 공모전 진행2023.07.05
- 조성경 과기정통부 차관 "30조 연구개발 예산, 제대로 투입할 시스템 절실"2023.07.03
- 韓-EU 반도체 공동 협력...연구자 포럼 신설2023.06.30
- 공공 SW사업의 본질과 대기업 참여 제한의 충돌2023.06.30
시상식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3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 시 진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정부와 유관기관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공모전이 이동통신 전자제품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