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개소세 인하 종료에 최대 143만원 지원

카테크입력 :2023/07/05 16:31

지프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프는 이달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돌아오자 고객들이 이달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원 혜택가가 적용돼 오버랜드 3.6 트림을 8천3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7월 프로모션 중 최대 혜택인 143만원을 지원돼 1억1천47만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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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7월 지프 프로모션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를 대표하는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8천원에서 99만원까지 지원한다. 루비콘 2도어는 6천898만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탑 모델은 7천65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랭글러 4xe’의 경우 트림에 따라 114만원부터 127만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레니게이드’는 트림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66만원을 지원한다. 론지튜드 FWD는 4천135만원, 리미티드 FWD는 4천479만원, 리미티드 AWD는 4천77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