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MS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무조건 승인'

승인 사유는 추후 공개 예정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경쟁 재판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를 승인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경쟁 재판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를 '무조건 승인' 했으며 이에 대한 이유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인더스트리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규제당국은 이번 거래가 관련된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약하거나 경쟁사 점유율을 감소시킬 결과를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