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세계 매장서 어린이 대상 '애플 캠프' 진행

아이패드·애플 펜슬로 발명품 디자인 후 GIF 이미지 제작 체험

애플이 오는 8월 말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매장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애플 캠프'를 진행한다.

애플 캠프는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지난 해에는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지구의 소중함을 담아낸 디지털 만화책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애플이 오는 8월 말까지 전세계 매장에서 어린이 대상 '애플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애플)

올해 애플 캠프는 '아이패드로 꿈의 방명품 디자인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애플 전문가 지도 아래 90분간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아이패드 기본 내장 앱인 키노트와 프리폼을 이용해 상상 속의 발명품을 디자인한 후 GIF 이미지를 완성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대상 연령층은 만 8-12세이며 부모나 보호자 동반 아래 참가할 수 있다. 국내 행사는 애플 가로수길, 강남, 명동, 여의도, 잠실 등 총 5개 매장에서 오는 8월 26일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된다.

행사 개요 확인과 참가 신청은 애플 캠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