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RPG: 레전드 오브 더 세븐 스타즈의 공동 디렉터인 치히로 후지오카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공개되는 슈퍼마리오 RPG 리메이크 버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닌텐도는 지난달 21일 온라인 신작 발표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슈퍼마리오 RPG 리메이크 버전 출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오는 11월 출시될 예적이다.
외신에 따르면 원작의 공동 디렉터인 후지오카는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고 기뻤다"며 "저 역시 11월이 정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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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RPG는 1996년 닌텐도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당시 대중과 평단 양쪽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턴 기반 전투를 특징으로 하며, 인카운터는 일반적으로 최대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와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