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8’가 전작에 비해 배터리 크기와 충전 속도가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픽셀8의 최대 충전 속도는 최대 24W, 픽셀8 프로의 경우 27W로 더 향상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도 픽셀8 프로의 경우 전작의 4,926mAh에서 4,950mAh로 커질 예정이며, 픽셀8의 경우 4,485mAh로 전작 4,270mAh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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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텐서 G3 칩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픽셀8, 픽셀8 프로 모두 와이파이7을 지원하며, 프로 모델의 경우 초광대역(UWB) 칩 지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또, 올해 픽셀8 시리즈 출시국에 새롭게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이 추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