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NH농식품기업우대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은 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비재무평가 'NH농식품 우수기술성공지수'를 도입한 상품으로, 해당 기업에게 대출 금리를 최대 2%p 인하해주거나 대출 한도가 높아진다. 기업의 기술이나 성장가능성을 평가하며 최고 1등급에서 최저 3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출 1호 기업으로는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가 선정됐다.
이석용 은행장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며 "농업부문에 대한 민간부문 투자의 촉진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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