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V 시청자들은 드라마 장르 중심으로 VOD를 시청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2022년 고정형TV VOD 시청행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TV 시청자들의 드라마 장르 프로그램 시청시간은 3시간 26분으로 전년 대비 약 23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오락, 보도, 교육 등의 다른 장르 프로그램 시청시간이 줄어드는 추세와는 반대 모습이다.
연간 VOD 총 시청시간은 가구 기준 약 6시간 5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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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는 5월에 시청시간이 가장 길었고 2월에 VOD를 가장 적게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 집단별로 2022년 VOD 시청행태를 조사한 결과, 지상파 채널그룹의 가시청 가구 기준 연간 시청시간이 약 3시간 10분으로 가장 길었다. PP 채널그룹은 약 2시간 3분으로 조사됐고, 종합편성채널 그룹의 시청 시간은 약 1시간 38분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