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세운다

합작법인은 LGU+ 자회사로...카카오는 1주 적은 50% 지분 취득

방송/통신입력 :2023/06/30 17:44    수정: 2023/06/30 19:09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30일 오후 LG유플러스와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카카오의 종속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JV를 세우기로 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JV의 자본금은 발행주식 총수는 2천만1 주다. LG유플러스는 주식 총수의 50%인 1천만 주에 1주를 더 취득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1천만 주를 취득한다.

이에 따라, 신설 JV는 LG유플러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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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취득하는 JV의 주식 금액은 250억2천500원으로, 자기자본의 0.3%에 해당하는 규모다.

JV의 회사명과 대표자는 법인 설립 시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