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글라우드(대표 지진우)는 ‘IBK 창공’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IBK창공(創工)' 프로그램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라는 의미를 담은 ‘창업(創業)공장(工場)’의 줄임말이다. IBK기업은행이 지난 2017년 12월부터 600여 개 기업을 육성해 투·융자 1조 1514억 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라우드는 '저스트 스캔'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마포 지역 창공기업에 선정됐다. '저스트 스캔’은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통해 디지털 치과 보철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환이 어려운 병원들을 대상으로 구강스캐너 구입부터 교육, 보철 주문제작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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